영진전문대학교 권기선 씨가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과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간호조무사협회로 부터 표창장을 받았다.
27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권 씨는 최근 영진전문대 시청각실에서 열린 대구시간호조무사회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‘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과정’ 개설 및 성공적 운영, ‘방문재활간호 매니지먼트 양성과정’을 주도적으로 개설,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했다.
그는 노령인구 급증에 따라 재택 어르신들의 간호 수요를 대처할 방문간호의 중요성을 감안해 지난 2018년 이 대학교 평생교육원에 ‘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과정’을 개설했다.
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이 양성과정은 현재까지 총 384명이 수료했다. 이와 함께 방문간호조무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첫 개설·운영한 ‘방문재활간호매니지먼트’ 과정도 36명을 배출했다.
또 지역 간호조무사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치매전문교육과 법정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.
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은 제6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과정으로 2개반을 지난 14일 개설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.
권 씨는 올 하반기에 방문재활간호, 방문재활요양, 스마트메디컬코디네이터 등 맞춤형 장기요양케어 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.
권 씨는 올 하반기에 방문재활간호, 방문재활요양, 스마트메디컬코디네이터 등 맞춤형 장기요양케어 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.